나쁜 사람 진재수는 법정에서 어떤 증언을 했을까 ?나쁜 사람 진재수는 법정에서 어떤 증언을 했을까 ?

Posted at 2017.08.17 22:14 | Posted in 사회 이야기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인 노태강 차관과 함께 박근혜 전대통령으로부터 '나쁜 사람'으로 지목당해 좌천을 당했던 진재수 전문화체육관광부 과장이 박전대통령과 최순실씨의 뇌물죄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을 하여 증언을 하였습니다.



나쁜 사람 진재수 전과장은 지난 2013년 대한승마협회 비리 감사 이후 박근혜 전대통령으로 부터 나쁜 사람이라는 지목과 함께 아직도 이런 사람이 근무하느냐 라는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신분상 불이익을 직감하고 명예퇴직을 했었습니다.


이번주 로또예상번호 무료추천 바로가기.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박 전대통령과 최순실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에 대해 공판을 속개하고 진재수 전문화체육관광부 과장을 증인을 출석시켜 증언을 들었습니다.



진재수 전과장은 자신이 승마협회 비리에 관한 감사 보고서를 제출한 직후 박원오 전 승마협회 전무에게 협박성 전화를 받았으며 어떻게 청와대 수석실에 올린 자신의 감사보고서 자료가 박원오라는 민간인에게 곧바로 누출될 수 있었는지 굉장히 놀랐다고 합니다.



또한 박원오 전 승마협회 회장의 전화가 협박처럼 느껴졌느냐라는 검사의 질문에 당연하다며서 자신의 신분상 안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는 직감이 들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자신에 대한 감찰이 있었다고 합니다.



나쁜사람으로 지목된 진재수 전과장이 공직을 떠나게 된 결정적 배경은 바로 박근혜 전대통령의 말 한마디 였다고 합니다. 대통령이 어느날 자신과 노태강 전 국장을 가리키며 나쁜 사람이라고 지목하고 아직도 이런 사람이 근무하고 있느냐 라고 말했다는 것을 전해듣고 진재수 전과장은 곧바로 명예퇴직을 신청했던 것입니다.


진재수 전과장이 대통령으로부터 나쁜사람이라는 지목까지 받게 된 배경에는 최순실과 정유라가 연관된 대한승마협회 비리사건이 있습니다. 정유라씨가 경북 상주 승마대회에서 준우승을 하자 청와대는 승마협회 비리 조사를 지시했고 이에 진 전과장은 사건이 승마계의 파벌싸움으로 발생한 것이라는 감사보고서를 보고했습니다.



이후 박전대통령이 당시 유진룡 문체부 장관을 집무실로 불러서 노태강 전 국장 등을 나쁜사람이고 지목하며 인사 조치를 할 것을 지시한 것입니다. 즉 최순실씨와 정유라씨의 항의를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적법하게 공무를 수행한 공무원을 인사조치 한 것입니다.



비록 재판은 최순실씨와 박근혜 전대통령의 뇌물죄에 대한 재판이었지만 나쁜사람으로 지목되었던 진재수 전 과장의 증언은 과거 박근혜 정부가 법과 원칙을 어떻게 어겼으며 개인의 사익을 위해 어떻게 공직사회를 다루었는 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증언이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티스토리 툴바